2025년 9월 27일

9월 정기모임
가을의 문턱, 선선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공존하던 9월의 어느 토요일, MK KOREA는 MK 네스트에서 추석을 주제로 한 정기모임을 가졌습니다. 명절의 익숙한 정서 속에서, MK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웃음을 공유하며, 하나님 안에서 쉼과 회복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임은 찬양으로 예배의 문을 열었습니다. MK들은 함께 목소리를 모아 하나님을 찬양하며, 일상 속에서 지고 있던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주님 앞에 나아갔습니다. 이어진 말씀 시간에는 최융 목사님께서 “우리의 삶은 수고인가, 짐인가?”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목사님은 “죄의 짐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지 않으면, 하나님께 온전히 나아갈 수 없다”고 말씀하시며, 우리가 주님께 모든 짐을 맡길 때 비로소 참된 쉼을 누릴 수 있음을 전하셨습니다.
또한 목사님은 MK KOREA가 MK들에게 “짐을 내려놓고 쉴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나누셨습니다. 이 말씀 속에서 MK들은 자신도 모르게 쌓여 있던 부담과 피로를 떠올리며, 하나님 앞에서 다시 힘을 얻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모임을 통해 MK KOREA가 단지 프로그램을 위한 단체가 아닌, 지친 마음이 쉬어갈 수 있는 하나님의 공동체임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배 후에는 모두가 함께 송편을 빚으며 추석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습니다. 반죽을 나누고 소를 채우는 단순한 손길 속에서도 서로의 웃음과 이야기, 진심 어린 마음이 오갔습니다. 그 시간은 단순한 활동을 넘어, 서로의 존재를 다시 확인하고 가까워지는 교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이어진 식사 시간에는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들을 함께 나누며, 각자의 학기 이야기와 감사의 제목, 그리고 기도 제목들을 나누었습니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식탁 위에는 사랑과 위로,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했습니다.
식사 후에는 윷놀이로 명절의 즐거움을 이어갔습니다. 윷가락이 던져질 때마다 터지는 웃음소리와 환호 속에서, MK들은 팀을 이루어 서로를 응원하며 진정한 공동체의 기쁨을 느꼈습니다. 승패보다 소중했던 건 함께 웃고, 함께 시간을 보낸 그 순간들이었습니다.
이번 9월 정기모임은 단순한 명절 행사가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쉼을 배우고 서로의 짐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바쁜 학기 속에서도 다시 주님께 마음을 돌리고, 공동체 안에서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던 귀한 자리였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MK 한 사람 한 사람이 이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고,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담대히 그분의 뜻을 살아낼 수 있도록, MK KOREA는 앞으로도 계속 함께 걷겠습니다.
박찬규 올림







사역 보고서
작성자: 박찬규 (기획, 이집트 MK, FMB)
최종검수자: 조성호 (회장, 필리핀 MK, PCK)
주제: 짐? or 쉼 ?
본문 말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장28절)
메신저: 최융 목사
참가자 인원: 34명
참가자 선교지: 21개국
– 한국, 키르기스스탄, 케냐, 중국, 타지키스탄, 튀르키예, 베트남, 방글라데시, 이집트, 인도, 인도네시아, 미얀마, 아제르바이잔, 에콰도르, 스리랑카, P국, 필리핀, 네팔, 카자흐스탄, 태국, 몽골, 모로코
참가자 교단/선교단체: 22단체
– ANN, Billion Mission, CEF, CCC, FMB, Frontiers, GBT, GMS, GMP, HOPE, IMB, KPM, OM, PCK, YWAM, 감리교, 기독교성결교단, 백석, 빌리온선교회, 예수장로회, 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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