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5일

10월 정기모임
한국에 있는 청년MK들에게 많은 체력이 필요한 10월 말의 시기, 중간고사 기간을 잘 버텨내어 신촌네스트에서 함께 모여 ‘우리만의 뒷풀이’를 하였습니다. 10월은 덥다고 하기에는 이상하고 춥다고 하기에는 이른 애매한 시기면서 한국의 길거리는 어느때보다 화려한 색깔들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MK KOREA는 이 마음도 몸도 복잡한 시기에 서로에게 힘이자 버팀목이 되어주는 공동체로 세워져 가고 있습니다.
김모민 대표님은 “물가에 심은 나무”라는 주제로 메세지와 MK 나눔의 시간을 진행하며, 우리 모두의 성장과 하나님께서 심어주시는 힘이 무엇인지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자리에 함께 참석했던 MK들은 소그룹으로 나뉘어져 다양한 질문을 통해 “내 삶의 현장”에 대해서 고민하며, 안전한 공동체를 통해 서로 위로받고 위로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예배 후에는 맛있는 피자와 치킨을 먹으며 무비나이트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릴적의 기억을 되살리며, 영화 ‘라따뚜이’를 함께 보면서 조금은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도 처음보는 친구들,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후배와 선배들은 따로따로 이야기를 나누며, MK KOREA에서 서로 의지 할 수 있는 친구들을 만들어 갔습니다.
시험기간이 끝나며 대학생 MK들은 조금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남은 학기 가운데도 건강히 마무리 하길 기도하며 소망합니다. 몇몇 청소년 MK들은 수능을 앞두고 잠시 머리를 비우기 위해 모임에 참석 했었습니다, 그들이 선배MK들을 만나며 조언도 듣고 기도 공동체가 생겼다는 것에 웃으며 가는 모습을 보며, MK KOREA가 함께 그들을 지지하고 기도하고자 합니다.
MK KOREA 회장 조성호 올림







사역 보고서
작성자: 조성호 (회장, 필리핀MK, PCK)
최종검수자: 양주희 (총무, 중국MK, IMB)
주제: 물가에 심은 나무
본문 말씀: 7 그러나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다. 8 그는 물가에 심은 나무와 같아서 뿌리를 개울가로 뻗으니, 잎이 언제나 푸르므로, 무더위가 닥쳐와도 걱정이 없고, 가뭄이 심해도, 걱정이 없다. 그 나무는 언제나 열매를 맺는다 [예레미야 17:7-8, 새번역]
메신저: 김모민 대표
참가자 인원: 32명
참가자 선교지: 19개국
– 네팔, 대만, 대한민국, 말리, 몽골, 불가리아, 스리랑카, 아제르바이잔, 영국, 이집트,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태국, 파라과이, 필리핀
참가자 교단/선교단체: 19단체
– 감리교, 백석대신, 예장통합, 합신, Billion Mission, CCC, CEF, FMB, Frontiers, GBT, GMP, GP, HOPE, IMB, KPM, OM, PCK, WEC, YW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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