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KOREA

MK NEST의 여름 사역인 둥지캠프를 작년부터 MK KOREA가 후원과 더불어 선배MK그룹으로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매년 열리는 둥지캠프에는 ‘고3MK’라는 특별한 존재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이제 곧 선교지를 떠나 한국에 RE-ENTRY를 해야 하기도 하며, MK KOREA의 주 사역 대상인 ‘예비청년MK’이기도 합니다.

둥지캠프를 통해 MK들만의 졸업식을 받으며, 앞으로 청년MK로서 잘 살아가길 격려하고 있습니다. 둥지캠프와 깊은 동역의 관계를 갖고 있는 MK KOREA는 작년부터 캠프중 고3들을 임원단과 선배MK들이 팀을 이루어 만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나고 기대되는 청년MK의 삶일수도 있지만, 어쩌면 두렵고 고민이 많을 수 있는 시간이 ‘고3졸업식’인것 같습니다. 이들을 직접적으로 도울 수도 있지만, 한국에 돌아왔을 때 만날 수 있는 선배MK들을 연결해주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것을 MK KOREA는 알고 있기에, 이 모임을 계속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MK NEST에서는 간사로 MK KOREA에서는 회장으로서 섬기는 두번째 모임이었는데, 항상 전화 한번으로 달려와주는 선배MK들 덕분에 이번 모임 역시 풍성하고 깊은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고3과의 만남 외에도, MK KOREA 임원단중 권세한(예배, 몽골MK, YWAM)과 김유리(홍보, 태국MK, KPM) 청년들이 둥지캠프 고3 홈스테이 호스트로서 집과 시간을 내주어 MK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주었습니다.

MK KOREA의 사역은 정말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특별하게 허락되는 것 같습니다. 고3이라는 시기가 얼마나 생각이 복잡해지고 혼란스러운 시기인지 너무 잘 아는 임원단은 단순히 리더이기 때문에 이들을 만난것이 아닌, 이들이 힘들게 이겨내야 하는 이 시기를 격려해주고 함께 해주고자 이 모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쩌면 외딴 섬일 수도 있는 한국땅에 ‘나를 위해 기도해주고, 내가 한국에 오길 기다리는 선배가 있다’는 것은 많은 예비청년MK들에게 큰힘과 격려가 됩니다. 앞으로도 MK KOREA가 더 많은 후배MK들을 향하여 사랑을 배풀고 지원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MK KOREA 회장 조성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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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KOREA ‘둥지캠프 고3’들과의 만남

작성자: 조성호 (회장, 필리핀MK, PCK)
최종검수: 양주희 (총무, 중국MK, IMB)

주관: MK KOREA
장소: 신촌네스트
일시: 2025년 7월 19일

주제: 둥지캠프 고3MK들과의 만남

섬기는 이들: MK KOREA 임원단, 다수의 선배MK

참가자 인원: 30명
참가자 선교지: 20개국
– 중앙아시아A국, 파푸아뉴기니, 말레이시아, 프랑스,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네팔, 스리랑카, 모로코, 인도, 일본, 이집트, 카메룬, 캄보디아, 몽골, 중국, 태국, 필리핀, 콜롬비아, 대한민국
참가자 파송교회/교단/선교단체: 18단체
– IMB, CCC, PCK, KPM, YWAM, FMnC, GBT, GMS, HOPE, 기독봉사회, 지구촌교회, GMP, WEC, 그레이스한인교회, 인터서브, 성결, 동신교회, 온누리교회